윤석열 대통령이 50일 가까이 접어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 사태에 대해, 국민이나 정부나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면서,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
윤 대통령은 산업현장과 노사 관계에서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
윤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 장면, 직접 보겠습니다.
[기자]
대통령님, 오늘 옐런 장관 접견하시잖아요. 추가 대북제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하실 계획이신가요?
[윤석열 / 대통령]
양쪽이 합의된 의제를 갖고 하는 건 아니고 한미동맹을 정치안보 동맹에서 경제안보 동맹으로 더 구체화시키는, 지난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합의했던 내용들에 관해서 조금 더 진전된 얘기들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.
[기자]
대우조선 하청 파업과 관련해서 공권력 투입까지도 생각하고 계시는지,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.
[윤석열 / 대통령]
산업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됩니다. 그리고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됩니다.
[기자]
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나오는데 이건 원인을 어떻게 보시고?
[윤석열 / 대통령]
원인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? 원인을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.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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